◀ANC▶
한가위를 앞두고 정부가 많은 자금을
내려 보냈다고 하는데
지역 영세업체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지나치게 담보를 요구하고 있어
지원 자금을 만져보지도 못한채
극심한 돈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30여년 동안 인쇄업을 해온 황금주씨는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이
잘못됐다고 강조합니다
각종 지원책이 100명 이상 사업장을
위주로 되다보니
지역 소규모 영세업체는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INT▶
지역 콘크리트 공업협동조합 박래옥
이사장은
2백여개의 회원업체가 최근 5년사이에
82개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아무리 자금을 내려 보내도
담보를 마련할 수가 없는 지역 영세업체들이
이용하긴 그림의 떡입니다.
◀INT▶
올 추석관련 자금은 지난해 3천억보다
늘어난 3천5백억원 정도가
광주전남에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담보 여력이 있는 업체들만의
차지가 될 전망입니다
◀INT▶
지역 중소업체의 절반이상은
추석 자금이 제대로 안돌아
심한 돈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백개 업체 가운데 겨우 예닐곱개 업체에만
자금이 제대로 회전되고 있습니다.
제품을 팔아 직원들 인건비도 챙기지도
못하는 업체가 열에 하나 꼴 입니다
명절을 앞우고 쓸 돈은 많은데
자금마련은 쉽지않아
사채나 신용카드를 쓰는 영세업체가
14%에 이르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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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추석명절이 다가왔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사정은 어떻습니까?
질문2,그렇다면 자금사정이 어려운 이유는?
질문3,지역 중소업체의 자금조달 상황은?
질문4,이렇게 자금조달이 어려운 이유는?
질문5,어려운 중소업체를 도울수 있는 대책은?
**오늘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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