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실련은 동구청의 법인 카드

불법 사용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동구청 공무원 20여명이

법인카드 불법 사용에 연루됐지만

4명을 약식 기소하는 선에서

검찰의 수사가 일단락됐다며

폭넓은 감사를 통해 비리를 밝혀달라고

감사원에 청구했습니다.



또 기소가 확실한 상황에서

전 비서실장을 승진시킨 것은

공직사회의 기강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인사 행정에 대한 감사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