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여수 율촌역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등록 문화재'로 보존됩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7월부터
전국 간이역을 조사한 결과
역사적 보존가치가 큰 전라선의 율촌역 등
전국 12개 간이역을
등록문화재로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문화재로 예고된 율촌역은
1930년에 지어진 역사로
근대 일본식 '모임지붕'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사각평면의 다른 역 건물과는 달리
부속공간들이 역무실을 중심으로 감싸는
독특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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