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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는
지방세를 신용카드로도 낼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방세 수납 체계를 다양화해
납세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주은행 비자 카드와 LG카드, 롯데 카드 등
3개 카드사와 수납 대행 계약을 맺었습니다.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일시에 낼 때는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2개월에서 18개월까지 할부를 이용할 때는
일정 이자를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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