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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천 명의 작은 축협이
철저한 품질 경영과 사양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건설한 농협으로 우뚝 섰습니다.
광주 mbc 희망대상
영농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광주 축협을
한신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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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있는 광주축협 배합사료 공장,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축종별로 생산라인을 독립 운영해서
맞춤사료와 기능성 사료 200여가지를 만듭니다.
지난 2000년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사료 품질 개선을 위해
주위의 반대를 무릎쓰고 인수한 이후,
1년 6개월만에 흑자 경영으로 돌아섰습니다.
◀INT▶ 안명수 조합장
광주 축협
광주 축협의 조합원은 천 여 명,
다른 농협 조직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1인당 출자금이 5백만원이 넘고
직원들역시 열정에 넘치고 서비스도 충실합니다
한마디로
작지만 강한 농협을 표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농협의 자체 브랜드인
'무등골 그린 포크'와 '무등골 그린 한우'는
지난 5월말 판매 실적이 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주 요인은 컨설팅 요원을 통해
철저하게 품질과 사양 관리를 하는 데 있습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최근 4년동안 63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내
조합원과 양축농가 수익에 한몫을 담당했습니다
이같은 성과로
올 상반기 축협과 품목 농협 가운데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상호금융 부문에서도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INT▶ 안명수 조합장
광주 축협
한-미 FTA 등
농축산물 개방 여파가 밀려들고 있지만...
광주 축협은 준비하고 경쟁력을 키워가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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