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장뇌삼 도난 사건은 자작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9-29 12:00:00 수정 2006-09-29 12:00:00 조회수 1

구례의 장뇌삼 도난 사건은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구례 경찰서는 가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국고 보조금 1억8천만원을

불법 지원받은 혐의로

48살 김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가짜 서류로 국고 보조금을 받아

장뇌삼을 파종했지만

장마로 장뇌삼이 90% 이상 고사하자

사업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 두려워

장뇌삼을 도난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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