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집중 육성중인 광산업이
양적으로는 크게 팽창했지만 내용적으로는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광주의 광산업체는 모두 251개사로
양적인 면에서는 크게 증가했지만,
10곳 중 8곳이 매출 20억원 이하의
영세기업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김의원은 광산업 업체들이
원활한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하기위해서는
매출 규모가 50억원 정도가 돼야한다며
금융기관과 기금지원 기관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투자가 촉진돼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광주광산업업체 대표들은 오늘
광주광기술원에서
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찾기위한
투자지원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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