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업들의
체감 경기와 자금 사정이 전반적으로
조금씩 좋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달 중순 33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달 중 제조업 업황 전망지수가
85를 기록해 전달보다 10 포인트 가량
높아졌습니다.
비제조업의 경우 지난 달 업황이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추석 연휴가 낀 이달 중에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업황 전망지수가
전달보다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기업들의 경기 지표가 좋게 나타난 것은 국제 유가의 하락에 따라 기업마다
채산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