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기업들이 적자를 면하지 못하면서도
성과급은 후하게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에 이상동 의원에 따르면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난 해 2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임원과 직원성과급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또 환경시설관리공단과 도시철도공사도
계속되는 적자 속에서도
임원과 직원 성과급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광주시 산하 지방공기업들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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