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전남지역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무연 휘발유 판매가격은
1리터에 천475원으로
지난 해 말보다 51원이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입니다.
경유 가격도 전남이 124원이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11.3퍼센트의 인상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에서는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 가격이
1리터에 각각 26원과 108원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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