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기 울렸다며 폭행 폭주족 일행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2 12:00:00 수정 2006-10-02 12:00:00 조회수 3

광주 동부경찰서는

난폭 운전을 하지 말라고 했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22살 이 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등은 어제 새벽 2시 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의 한 도로에서

10대 오토바이 폭주족들과 함께 난폭운전을 벌이다

뒤 따르던 택시기사 32살 정모씨가 다른 차선으로 비키라며 경음기를 울리자

폭주족 일행과 함께 정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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