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열명 가운데 여섯명은
상급기관이 포상제도를 악용해
기초 자치단체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이 지난달
공무원 3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는
정부와 광역단체가 포상 제도를 악용해
재정이 열악한 기초단체를 통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포상제도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공무원은
32.5%로
전체의 1/3 정도만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 오차는
95%신뢰 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0.114% 포인트-ㅂ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