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제도 통제 수단으로 악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2 12:00:00 수정 2006-10-02 12:00:00 조회수 1

공무원 열명 가운데 여섯명은

상급기관이 포상제도를 악용해

기초 자치단체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이 지난달

공무원 3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는

정부와 광역단체가 포상 제도를 악용해

재정이 열악한 기초단체를 통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포상제도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공무원은

32.5%로

전체의 1/3 정도만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 오차는

95%신뢰 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0.114% 포인트-ㅂ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