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무소속 후보 난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2 12:00:00 수정 2006-10-02 12:00:00 조회수 1

오는 25일 치러지는 전남지역 재*보궐선거에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공천신청을 냈다고 떨어진

김봉호 전 의원과 민병록 모 건설사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안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후보로 내정됐다가 탈락한

최창원 전 화순 부군수가 무소속 연대

출마의사를 밝혔으며, 다른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화순군수 선거에도 주로 민주당 공천

탈락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잇따라 선언하고

있어 후보 난립에 따른 다자간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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