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수퍼)명절 허리병 조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2 12:00:00 수정 2006-10-02 12:00:00 조회수 1

◀ANC▶

명절 때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향길 오랜 시간 운전을 하고

특히 주부들은 음식 준비 하느라

조금은 허리를 무리하게 쓰기 때문인데



명절때 허리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지

윤근수 기자가 취재햇습니다



◀END▶

◀VCR▶



주부 홍성덕씨는 명절 때마다

허리 통증에 시달립니다.



오랜 시간동안 한 자세로 음식을

만들어내다보면 명절이 끝나고 며칠씩은

앓아 눕는 게 보통입니다.



◀INT▶홍성덕

"허리가 아프다..."



명절 때 허리 아픈 것은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귀성, 귀경길에 열시간 넘게 운전을 하다보면 허리나 어깨가 아프기 마련입니다



이창용씨는 명절 때 더 허리가 아픈 것은

이런 운전 말고도 평소와 다른

생활흐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INT▶이창용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고 낮에 돌아다녀야 하고...."



실제로 명절이 끝나고 병원을 찾는

허리병 환자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는

한 병원의 조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오랜시간 허리에 무리를 주는

운전이나 음식 준비, 그리고

바뀐 생활습관이나 긴 휴식 등이

허리에 부담을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INT▶김대용 전문의

"50분 이상 같은 자세 하지 않기를..."



전문의들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허리에 주는 부담을

더 키울 수 있다며 명절때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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