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브루셀라 일제 검사 이달말 끝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2 12:00:00 수정 2006-10-02 12:00:00 조회수 1

◀VCR▶

전라남도는

소 브루세라병 예방을 위한 일제 검사를

늦어도 이번달 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18만 3천 마리에 이르는

브루세라병 검사 대상 소 가운데

76%인 13만 9천 마리에 대한 검사를 끝냈습니다



도는 이 가운데

양성판정을 받은 천여 농가 4천 6백 두에 대해

230억원의 보상금을 이달 초 지급하는 한편,

나머지 4만 5천 여 마리에 대한

검사도 이달 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브루세라병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 상한이

다음달부터는 80%,

내년 4월부터는 60%로 단계적으로 줄어든다며

양축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