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전라남도는
소 브루세라병 예방을 위한 일제 검사를
늦어도 이번달 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18만 3천 마리에 이르는
브루세라병 검사 대상 소 가운데
76%인 13만 9천 마리에 대한 검사를 끝냈습니다
도는 이 가운데
양성판정을 받은 천여 농가 4천 6백 두에 대해
230억원의 보상금을 이달 초 지급하는 한편,
나머지 4만 5천 여 마리에 대한
검사도 이달 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브루세라병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 상한이
다음달부터는 80%,
내년 4월부터는 60%로 단계적으로 줄어든다며
양축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