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전세값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전세값은 8월보다 0.3% 올라
상승폭이 다섯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광주 서구지역은 한달 사이에
전세값이 0.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가을철 이사 수요가 는데다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면서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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