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인부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함평군 함평읍 수호리
무안 - 광주 간 고속도로 다리 공사현장에서
다리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44살 이 모씨가 6미터 아래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치는 등
인부 5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리 지지대가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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