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 다리 무너져 5명 다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3 12:00:00 수정 2006-10-03 12:00:00 조회수 1

공사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인부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함평군 함평읍 수호리

무안 - 광주 간 고속도로 다리 공사현장에서

다리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44살 이 모씨가 6미터 아래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치는 등

인부 5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리 지지대가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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