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자금이 큰 폭으로 늘어
났지만 광주.전남지역 중소업체들은 여전히
돈가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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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늘어나면서
이지역에 발행된 자금도 지난해보다 430억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중소기업연합회
조사 결과 회원업체의 12%만이 자금사정이
좋다고 밝혀 담보능력이 없는 대부분의 중소
업체들은 지원자금이 나와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역 대기업의 상여금은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반면에 중소업체는 오히려 12.6%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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