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입주로 난개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3 12:00:00 수정 2006-10-03 12:00:00 조회수 1

◀ANC▶

광양지역에는 개별 입주업체가

유난히 많습니다.



이로 인해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지역에 입주해 있는 기업은 모두 309개소.



국가와 지방산단에 101개소가 들어서 있으며

나머지 208개 업체는 개별적으로 입주했습니다.



특히 무분별한 공장 입주는

난 개발과 환경오염을 불러

일으킬 우려가 높습니다.



광양시에서는 공장 설립 신청 단계에서부터

사전허가제를 시행해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실정입니다.



난 개발을 부추기는 원인은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갖추지 않은채

공단지역을 먼저 조성해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광양시는 16만평의 익신지구 공단을 비롯한

4개지구 54만평에 가로망을 비롯한

기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시 관리 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공단지역에

도시 관리 계획이 결정되더라도

대규모 공장이 들어설 경우

가로망등은 다시 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난개발을 막을 수 없다는 게

행정당국의 고민입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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