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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인 오늘
국립 광주 박물관과 전남 지역 마을 곳곳에서는
풍성한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정영팔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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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두 모인 자리.
조상께 차례를 올리고 성묘를 마치고 난 뒤
함께 즐길만한 놀이나 볼거리를 찾지 못하면
자칫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널뛰기나 투호 놀이 등 전통 민속 놀이나
영화 감상, 판화찍기 등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국립 광주 박물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시립 박물관을 찾으면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게
윷놀이와 제기 차기, 팽이치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광주 비엔날레도
크고 작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복을 차려 입은 내국인이나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은 외국인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텨뷰
전남지역에서도
학교 운동장이나 마을 회관 등지에서
각종 추석 맞이 세시 풍속놀이와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순천시 서면 심원 마을 활터에서는
대나무 활쏘기가 열리는 등
모두 190여군대에서
노래 자랑과 체육대회 등이 마련됩니다.
이와함께 나주 주몽 세트장이나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보성 차밭 주변 다원,
화순과 담양의 온천도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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