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행렬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만 막힐 뿐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귀성차량들이 오늘 오후까지 대부분 유입되면서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남 고속도로
논산 분기점 부근에서는 차량들이 4킬로미터
정도 늘어서 막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5시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 공사는 밤으로 접어들면서 귀성 차량들도
점차 줄어들어 자정을 전후에
고속도로 정체는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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