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실, 알고보니 성인PC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5 12:00:00 수정 2006-10-05 12:00:00 조회수 1

화순경찰서는

사행성 성인pc방을 차려

손님들에게 도박을 하게 한 혐의로

30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화순읍에 지난달 24일부터

사무실에 도박 프로그램이 깔린 컴퓨터를

갖다놓고 게임머니를 환전해 주는 등

도박장을 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피부관리실' 간판을 걸어 놓고

비밀리에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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