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여성 고용 비율에 미달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지방 노동청은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 위치한
여성 고용기준 충족 의무사업장 19곳에 대한
남녀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민간기업 12곳과 정부산하기관 2곳 등
14개 사업장이 여성고용기준에 미달해
개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업장은 여성고용비율 또는
여성관리직 비율이 동종업종 평균치의 60%에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청은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여성 고용 목표를 포함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시행계획서'를
오는 15일까지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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