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정을 안고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7 12:00:00 수정 2006-10-07 12:00:00 조회수 1

◀ANC▶



추석을 쇠러 고향에 온 귀성객들이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귀경길을 재촉했습니다.



선물꾸러미는

부모, 친지들의 정이 더해져

고향에 내려올 때보다 더 푸짐해졌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귀경객이 붐비고 있는 광천동 버스 터미널..



다른 해에 비해

비교적 길었던 추석 연휴를 고향에서 보내고

귀경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려 들었습니다.



귀경객들에겐 어김없이

부모, 할아버지,할머니의 정이 듬뿍 담겼는데

귀성길보다 선물 봇다리가 더 푸짐해졌습니다.



◀INT▶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

미국에서 고향을 찾아왔다는 한 할머니는

고향이 몰라보게 발전하고 있다며

떠나는 아쉬움보다 다시 찾아올 설렘에

환한 모습입니다.



◀INT▶



고향의 정을 뒤로한 채

귀경 차량들이 광주 관문을 빠져 나갑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

홀로 계신 부모님을 두고 나오는 아쉬움에

고개는 자꾸만 고향으로 돌려집니다.



◀INT▶

◀INT▶



따뜻한 가족과 고향의 품에 안겼던 귀성객들..



그 사랑의 힘으로.. 남은 한 해를 더 열심히

살자는 각오를 다지며 귀경길을 재축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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