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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일수록 노인 일자리와
노인 복지는 큰 고민거리인데요.
일 할 수 있는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돌보는 이른바
'노-노 돌보미' 봉사활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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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의 한 섬마을,
올해 76살의 한 할머니는
정신장애로 남편도 자식도 없이 평생을 혼자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 할머니를 돌보는 사람은
같은 동네의 70살의 신순애 할머니,
s/u] 마을에서도 한참 떨어진 이 할머니집은
이처럼 찾아오는 이가 없으면
섬마을의 또 하나의 섬과 같습니다.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이웃 노인들의 보살핌을 받는 것은 이른바
노-노 돌보미 사업 덕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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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노인을 보살피는
신 할머니가 한달에 여수시로부터 받는
봉사료는 20만원,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데 더 큰 기쁨을 느낍니다.
◀INT▶
이같은 봉사활동은
복지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기 어려운
농촌이나 도서벽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에서 노인 돌보미
봉사단에 참여하는 노인은 현재 45명,
이들의 활동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 복지문제를 풀어나가는 대안의 하나로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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