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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는 창사 42주년을 맞아
무등일보와 공동으로
지역민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이념과 정책을 중심으로
정계개편이 이뤄지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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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을 앞두고
어떻게 정계개편이 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5 퍼센트는
이념과 정책을 중심으로 재편되어야한다고
답한 반면에, 유력한 대선 후보나
지역을 중심으로라고 답한 비율은
10 퍼센트대에서 머물렀습니다.
30대와 40대 응답자의 60 퍼센트 이상은
이념과 정책을 중심으로라고 답했고,
5,60대는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라고 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나이층에 따라 정계개편의 해법이 달랐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정계개편 구도는
고건 전총리 중심의 신당 출현이 26%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 23.7%보다
높았습니다
범여권 통합신당의 출현은
15.2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
정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해서는
열린우리당이 추진중인 오픈프라이머리 즉
100 퍼센트 국민참여경선보다는
정당과 국민이 함께 참여해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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