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부 학교 중국산 비품 구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09 12:00:00 수정 2006-10-09 12:00:00 조회수 1

광주지역 일부 학교가

납품 계약서와 달리

중국산 비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학교납품비리 조사위원회는

지난 2005년 문을 연 광주 모 초등학교에서

교무실 회의용 의자와 교장실 비품 등이

중국산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개교 당시 수 천만원 상당의

비품과 기자재를 국산이라고 구입했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번 주말까지 최근 3년 사이에

문을 연 22개 학교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