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경쟁력 강화사업이 중복 지원 등으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농업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올해 군비 13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세워
30%에서 50%까지 자부담을 조건으로
농업시설 확충과 농자재 구입비 등을
보조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대상자 선정 과정에 대한
투명한 신청 절차가 없고 중복 지원하는
사례가 발생해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으며
일부 군의원은 대상자 선정에 개입해
선거를 도운 주민에게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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