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북미간 직접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만큼

즉각 제재를 중단하고,

북한과 직접 대화에 나서라고

미국에 촉구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도 성명을 내고

북미간 직접 대화를 미국에 요구하고,

군사적 제재에 반대한다는 뜻도

분명히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희망연대는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교류 사업을 중단하라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의 발언은

내정간섭의 극치라고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