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대북지원 쌀 선적 보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1 12:00:00 수정 2006-10-11 12:00:00 조회수 1

북한 핵실험 여파로 여수항에서

시작할 예정이던

대북 수해지원 쌀 선적작업이 보류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어제 대북 지원쌀 마지막 항차분

6천 5백톤을 싣고

오는 16일 북한으로 출항할 예정이었던

화물선이

여수항에 들어오지 못하고

여수 외항에 머무르고 잇습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정부가 대북 쌀 지원 보류조치를 내린

상황이어서

대북 쌀 지원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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