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1 12:00:00 수정 2006-10-11 12:00:00 조회수 2



광주시 북구 효령동 영락공원 입구에서

50대 택시기사가 숨진채 발견돼 근처를 지나던 정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근처에는, 장씨의 개인택시가

세워져 있었으며 택시 운전석 문 수납함에서는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가족에게

쓴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개인택시를 사면서 빚을 졌다는 부인의 진술로 미뤄 신변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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