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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교가 문을 열 때
기자재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방식이
예산 낭비를 부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신설학교 납품 실태에 대한 중간 발표를 통해
학생 수에 맞춰 사야하는
교육 비품과 기자재를 한꺼번에 구매해
2004년 이후 문을 연 24개 학교에서만
15억원의 예산이 낭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또
납품된 제품 시방서와 다른 물품이 많았고,
같은 제품인데도 가격이 달랐다며
이는 전문성이 없는 학교와
교육청의 지도 감독 소홀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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