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례군수 살해 기도 5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1 12:00:00 수정 2006-10-11 12:00:00 조회수 1

구례경찰서는

전경태 전 구례군수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57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9월 5일 새벽

구례군의 한 호텔에서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던

전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그동안 전씨가

자신을 무시한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자해해 병원치료를 받던

이씨의 상태가 최근 나아짐에 따라

어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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