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여파로 보류됐던
전남 여수항의 대북 수해지원 쌀 선적 작업이 취소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어제
선박 대리점으로부터 선적 작업 취소를
통보받았으며
쌀을 싣기 위해 그제부터
여수 외항에 대기 중이던 화물선은
선적 작업을 취소하고
중국으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북 지원 쌀 선적 작업이 취소된 것은
우리지역에서는 북핵실험이후 처음으로
앞으로 다른 대북 지원 사업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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