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문화수도를 조성하면서도

전문인력이 없는 광주에

문화전문 일꾼을 기르는 교육과정이 생겼습ㄴ디ㅏ



송 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ＶＣＲ▶

오는 2023년까지 계속되는

아시아 문화수도 조성사업 .



여기에 다양한 문화기반 시설과

컨튼츠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를 제대로 갖출 문화 고급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문화 일꾼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



광주에 문화 수도를 만드면서

문화 전문 인력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기관이나 과정이 그동안 아예 없었기 때문입니다



뒤늦게 나마 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아카데미가 전남대에 개설돼

어제부터 본격 강의가 시작했습니다



◀ＩＮＴ▶



이 교육은

문화예술 전문인력양성과정과

문화마을 활동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수강생은 각 과정에 40명씩 모두 80명



특히 그동안 문화와 관련된 일을 해온

공무원들이나 교사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8개월 동안의 교육을 받으며

이론은 물론

도쿄와 싱가포르,북경 등의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현장 감각을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광주 문화수도를 어떻게 채울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찾아낼 계획입니다



◀ＩＮＴ▶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문화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광주문화수도 조성 사업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