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은
군대나 검찰, 경찰과 같은 국가기관에서
이뤄지는 인권침해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광주사무소 개소 1주년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민 626명을 대상으로
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8%가 인권침해가
심각하다고 답한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11.5%에 그쳤습니다.
또, 인권 차별이 심한 곳으로는
군대가 29.2%로 가장 많았고,
검찰과 경찰이 19.6%였으며
다음이 교도소와 국정원 순으로 나타나
이들 국가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68.7%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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