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버스 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개별 노선제 전환과 통합환승체계 구축,
급행버스 도입등을 근간으로 한
노선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난 74년 이후 유지되온 공동 배차제가
개별 노선제로 바뀌고 ,
교통카드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환승체계가 구축됐습니다.
또, 현재 77개 노선을 직행버스 형태의
5개 급행 간선과 간선 19개, 지선 63개등
모두 87개 노선으로 늘렸고,
한 자리수인 버스 번호도 2자리수로 바뀌게 됩니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다음 달부터 실시될
예정인 준 공영제에 맞춰
시내버스 요금을 평균 13% 인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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