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폭행과 부적절한 학과 운영으로
말썽을 빚은 조선대 무용과 교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조선대 교원 징계위원회는 지난 화요일
박 교수가 학생들에게 폭행, 폭언을 하고
학생들의 공연 출연료를 임의로 거둬들이는 등
부적절하게 학과운영을 해 온 사실이 인정돼
정직 1월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 대학 무용과 발레 부문 학생들은
지난 7월 박교수의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견디지 못하겠다며
공연 연습을 거부하고
총장에 탄원서를 내는 등
집단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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