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광주시 치평동에서 발생한
카페 여주인 살해사건의 용의자들에 대해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검 형사1부는 오늘 열린 결심공판에서
부녀자 3명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9살 김 모씨와 30살 조 모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부녀자 3명을 잔인한 수법으로
살해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감안해
이같이 구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1월 9일
전주지법 8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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