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전공노 사무실을 강제 폐쇄해
갈등을 빚었던 구청과 전공노가
오늘 다시 충돌해
전공노 조합원들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광산구청장을 항의 방문하다
이를 막는 일반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광산구청 전공노 간부와 조합원 등
14명을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충돌은 광산구청이 내일까지
전공노 조합원들의 탈퇴를 유도한 뒤
이를 보고하도록
실과장과 동사무소에 공문을 보내자
전공노측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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