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5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9일 저녁 6시쯤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르면서
여수 신 역사가 들어서기 위해
철거가 예정돼 있던 방 6개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주민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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