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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치뤄지는
제4대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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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 결과
민선 제4대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는 모두 4명입니다.
기호 1번은 광주 교대 교수인 김창현
후봅니다.
광주 교대 총장을 역임한 김후보는
학교별 특성화 교육으로 맞춤 교육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다음은 광주 동부 교육장 기호 2번 안순일 후보
시교육청 장학관 출신인 안후보는
국제진학정보 센터 운영과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를 위한 교육 기반 구축 등을
공약하고 있습니다.
기호 3번 윤봉근 후보는 광주시 교육위원으로 교육재정 살리 운동 본부 공동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광주 교육정책 기획위원회를 설치하고
전국 최고의 광주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기호 4번은 광주 서부교육장인
윤영월 후보-ㅂ니다
광주 문화수도와 연계한 문화 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시교육감 선거는
특히 교구 납품 비리 등으로
교육계의 이미지가
실추된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여느때 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텨뷰
교육감 선거는 오는 23일
학교 운영위원들이 뽑는 간선제로 치뤄지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25일 결선투표를 실시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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