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지원책 확대된다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3 12:00:00 수정 2006-10-13 12:00:00 조회수 1

◀ANC▶

앞으로 광주시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사회 간접 자본을 지원하고,

최고 50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투자 유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민선 4기 백일동안 광주에 투자한 기업은

모두 36개.



실제 투자된 금액은 461억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부산이나 울산등 8개 시도가

최고 50억원의 인센티브를 내걸면서

기업 유치 경쟁에서 밀리게 됐습니다.

◀INT▶



이에 따라 광주시도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금은 종전 12억원에서

5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또, 고용 효과가 큰 콜센터의 경우에도

시설비의 30%의 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투자 자본에 대한 지원책도 신설해

민간 자본이 5백억원 이상 투자될 경우

도로와 하천등 사회 기반 시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



광주시는

오늘 확정된 투자 유치 조례 개정안을

다음달에 시의회에 상정한 뒤

내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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