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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광주시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사회 간접 자본을 지원하고,
최고 50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투자 유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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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백일동안 광주에 투자한 기업은
모두 36개.
실제 투자된 금액은 461억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부산이나 울산등 8개 시도가
최고 50억원의 인센티브를 내걸면서
기업 유치 경쟁에서 밀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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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광주시도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금은 종전 12억원에서
5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또, 고용 효과가 큰 콜센터의 경우에도
시설비의 30%의 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투자 자본에 대한 지원책도 신설해
민간 자본이 5백억원 이상 투자될 경우
도로와 하천등 사회 기반 시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
광주시는
오늘 확정된 투자 유치 조례 개정안을
다음달에 시의회에 상정한 뒤
내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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