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유통 이윤 증가율이
소비자 가격 상승률보다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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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열린우리당 서갑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리터당 천5백43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2.8%
올랐습니다.
하지만 주유소나 대리점 등에 돌아가는
휘발유의 유통이윤은 같은기간에 리터에
64원에서 79원으로 올라 21.8% 상승했습니다.
결국 휘발유 유통이윤 증가율이
소비자 가격 상승률보다 두배이상 높아
주유소나 대리점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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