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에서 김 채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3 12:00:00 수정 2006-10-13 12:00:00 조회수 1

◀ANC▶

김의 육상 채묘 방법이 새롭게 도입돼

실용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품질좋은 김 생산은 물론

어업인들의 인력과 경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도화면의 김 양식장입니다.



포자를 붙인 김 망을 바다 양식장에 시설하는 어민들의 해상 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 이같은 김 양식을 위한 채묘 방법은

기존 인공 채묘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법이 사용됐습니다.



육상에서 대형 물레에 김 망을 걸어

포자를 붙이는 방법입니다.



김 육상 채묘 법은 양질의 김 품종만 골라서

채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양식에 적당한 밀도인

센티미터당 50-100개체를 정확히 채묘해

밀식에 따른 부작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업인들의 인력과 경비 절감에도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INT▶



수산당국은

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의 토대가 될

육상 채묘 방법을

관내 양식 어민들에게

단계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입니다.

◀INT▶



김의 육상 채묘 방법은 위기에 놓인

고흥 김 양식 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도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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