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20대 男 목맨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4 12:00:00 수정 2006-10-14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전 11시40분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 모 모텔 객실에서 28살 김아무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 최 아무개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주머니에서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 형식의 메모와 김씨의

뇌종양 진단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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