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폭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4 12:00:00 수정 2006-10-14 12:00:00 조회수 1

여름같은 가을이 이어지면서

일조량 증가로 작황이 좋아진 채소류의 가격이

예년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VCR▶

광주원예농협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 이후 채소류의 가격이 꾸준히

내려 상추의 경우 4kg기준으로 만5천원하던것이

8천원대로 하락했습니다.



깻잎과 오이는 값이 절반정도 떨어졌고

애호박은 지난해 만6천원에 형성된 시세가

지금은 5천5백원까지 내렸습니다.



추석때 사놓은 농산물로 수요가 줄어든

데다 햇볕을 듬뿍받은 채소류가 쏟아지면서

각 농산물도매시장마다 물량처분에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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