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신리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이 늦어져 사업이
제대로 시행될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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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지난해 5월 국회에 제출한
전라선전철복선화 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1조천6백억원을 들여 2천10년 완공을 목표로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사업기본계획이 고시되고 사업자가 모집돼 이달중 착공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전라선전철복선화 사업을
고시한 것에 불과하고 내년 7월에야 실시계획 승인과 착공이 가능합니다.
전라선전철복선화사업은 2천12년
여수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해 2천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데도 사업이 늦어져
국가사업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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