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 경찰서는

길가는 여성을 납치 한뒤 자신을 죽여달라고

강요해 자신을 찌르게 한 혐의로

27살 박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그제 새벽 3시 30분 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길가에서

26살 김 모여인을 자신의 차로 납치 한뒤

죽여달라며 자신을 흉기로 찌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를 찌른 김여인에 대해서는

강압에 못 이겨 찌른 점을 감안해 처벌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