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증가적금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6 12:00:00 수정 2006-10-16 12:00:00 조회수 1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여윳돈이 은행의

정기 예금으로 쏟아지는 반면 서민의 목돈마련

수단인 정기적금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현재 이지역 예금은행의 정기예금은 각 은행

별로 10%가량 늘어나고 있지만 정기 적금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현재 정기예금은

5조8천억원으로 상반기에 비해 4천억원 정도

늘었지만 정기적금은 3천억원으로 상반기와

비슷해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 줄었습니다.



이는 금리인상에도 저소득층은 이자수입을

챙길 여유가 없는데 비해 고소득층은 자금을

재빠르게 은행으로 너 높은 이자수입을 챙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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